남은 치아가 적으면 뿌리 안에 포스트(가는 심)를 넣어 함께 고정하기도 합니다.
다른 이름: 코어 빌드업 · 포스트 앤 코어 · 기둥 세우기
무엇인가요
코어는 크라운을 씌우기 전에 치아의 속을 채워 기둥 모양으로 만드는 보강 치료입니다. 신경치료를 하면 치아 가운데를 비워 내기 때문에, 그대로 크라운을 올리기에는 남은 벽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레진이나 금속 재료로 속을 채워 크라운이 붙을 자리를 만듭니다. 남은 치아가 아주 적으면 뿌리 관 안에 포스트(가는 심)를 넣고 그 위에 코어를 올려 고정력을 높입니다. 이를 포스트 앤 코어라고 부릅니다.
언제 고려하나요
신경치료를 마친 치아, 충치나 파절로 치아 머리 부분이 절반 이상 없어진 치아에 필요합니다. 남은 치아 벽의 두께와 높이, 뿌리 길이, 씹는 힘의 방향을 보고 포스트를 넣을지 결정합니다. 포스트는 치아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코어가 떨어지지 않게 붙잡아 주는 역할이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넣습니다. 남은 치아가 잇몸 아래까지 내려가 있으면 코어 전에 치관 연장술을 먼저 하기도 합니다.
치료와 관리
코어는 보통 신경치료를 마친 날이나 그다음 방문에 진행합니다. 레진 코어는 대개 한 번에 마치고, 금속으로 본떠 만드는 경우에는 한 번 더 내원합니다. 코어만 세운 상태는 아직 약하므로 그 치아로 딱딱한 것을 씹지 말고, 크라운까지 미루지 않고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어 상태로 오래 두면 치아가 깨져 뽑아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크라운을 씌운 뒤에도 뿌리가 갈라질 수 있으므로, 이를 꽉 무는 습관이 있다면 보호 장치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본원에서는 신경치료부터 코어, 크라운까지 3층 일반진료에서 임신묵·신상일 대표원장과 김정민·권현준 원장이 협진해 진행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코어는 꼭 해야 하나요?
남은 치아가 충분하면 생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경치료 뒤 속이 많이 비었다면 코어 없이 크라운을 씌울 때 쉽게 떨어지거나 깨질 수 있어 권해 드립니다.
포스트는 치아를 튼튼하게 하나요?
포스트는 치아를 강하게 만들기보다 코어가 떨어지지 않도록 잡아 주는 장치입니다. 뿌리 관을 더 넓혀야 하므로 남은 치아가 적을 때만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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